인디음악인들의 뜨거운 무대가 코로나19 여파로 밀렸다.

14일 진해야외공연장에서 펼칠 예정이던 록 콘서트가 10월 16일 오후 7시로 연기됐다. 창원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결정이다.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의 주요 기획 공연인 '드림 인디 스테이지' 록 콘서트는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관람권 예매 시작 이후 곧장 매진됐다.

올해 공연은 KBS <불후의 명곡> 신동특집에 출연한 대세 기타리스트 양태환, 2021 노머시 우승밴드인 포세컨즈가 무대에 오른다. 문의 055-719-7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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