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44명이었다.

지역은 △사천 11명 △진주 10명 △김해 9명 △창원 3명 △통영 2명 △함양 2명 △거창 2명 △양산 2명 △합천 2명△하동 1명이다.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4명 △조사 중 7명 △김해소재 보습학원 관련 6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진주 지인모임 관련 2명 △진주 소재 교회 관련 2명 △사천 음식점 관련 1명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 1명 △양산소재 식품공장 1명이다.

사천 6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1일 확진자 중 1명도 유흥업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사천 1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69명이다. 사천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2명은 '진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102명이다.

진주 2명은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다.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는 21명이다.

진주 1명은 '통영 소재 식품공장' 근무자로,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33명이다.

진주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진주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5.2 /연합뉴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5.2 /연합뉴스

김해 6명은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다. 김해소재 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김해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김해 2명은 방역 당국에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원 2명은 서로 가족으로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함께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통영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또 다른 통영 1명은 본인 희망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함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창 2명은 서로 가족으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1명은 '양산 소재 식품 공장' 관련 확진자이고, 또 다른 양산 1명은 조사 중이다.

합천 1명은 '합천 소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1일 해당 초등학교 근무자 3명이 확진됐고, 학생과 교직원 총 55명 대상 검사 결과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합천 1명과 하동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4012명, 입원 환자는 508명, 누적 사망자는 14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정부가 현 거리두기 단계를 3주간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도내에서 현행 거리두기 1.5단계를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1.5단계 지역은 유흥시설이나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없다.

최근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진주와 사천, 양산지역은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거나 격상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606명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5명, 국외 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는 500명-512명-775명-680명-661명-627명-6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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