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가 한식 명인 최영호 조리예술학부 교수와 함께 대학생·직장인이 자취방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조리법인 '자.만.추' 시리즈를 SNS에 연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만추란 '자취방 만점짜리 추천메뉴'라는 뜻이다. 시리즈는 1탄 꽃삼겹 김치말이찜, 2탄 스페셜 3분 카레, 3탄 영산스쿨(간편 피자), 4탄 스팸 강된장 쌈밥 등으로 이어진다.

추천 메뉴는 자취방에 흔히 있는 김치, 카레, 스팸 등의 재료를 활용하거나 피자를 보다 저렴하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최 교수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취방에서 혼자 식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며 "혼자 한 끼를 먹더라도 있는 식재료를 100% 활용해 건강하게 먹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만추 시리즈는 카카오톡 채널인 '와이즈유 영산대학교'(http://pf.kakao.com/_QEDcK/72388695)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대학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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