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월 20일까지 운영

창원시가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보물찾기 여행Ⅱ'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창원시관광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 이달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린다.

시티투어버스(사진)는 오전 9시 40분 의창구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10시 진해구 석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정류장을 거쳐 진해해양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정오 즈음에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온다.

진해해양공원에 숨겨진 8개 보물상자 중 2개 이상을 찾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돝섬 왕복 승선권, 문구류 등 기념품을 준다.

매일 선착순 2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예약은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www.changwoncitytour.com)에서 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차량 내부 소독 △승객 탑승 전 체온측정과 명부작성 △차량 내·외부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기 △행사 중 수시로 손소독을 한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티투어버스에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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