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약단계의 창업기업이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자금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투자유치, 수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분야는 자동차, 지능형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 소재부품 분야다. 세라믹기술원은 2019년부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으로 47개 기업을 지원했다.

모집대상은 창업 후 3년∼7년 차 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기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선택하고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