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영여객자동차터미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 BF 인증은 장애인과 노인, 아동, 임신부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공건축물의 설계단계부터 준공단계까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은 출입과 내부, 안내, 기타 시설 등 100여 개의 지표항목에 대해 만점의 100분의 80점 이상을 충족해 BF인증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