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 선임연구원 곽경화 박사가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19차 환태평양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포스터 상'을 받았다.

곽 박사는 학교 기반의 섭식장애 예방교육인 '나, 너&우리'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3년간 추적한 연구 결과를 '한국 청소년을 위한 학교 기반 섭식 장애 예방 프로그램 (Me, You & Us) : 3년 후속 연구(A school-based eating disorder prevention program (Me, You & Us) for young adolescents in Korea: A 3-year follow-up study)' 논문으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