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침 창원시 진해구 이동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는 11일 오전 8시 4분께 창원시 진해구 이동 10층짜리 공동주택 7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 37명, 장비 14대를 동원해 17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세대 내부와 아파트 공용공간이 그을리고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4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7층 발코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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