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4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1개 등 총 6개 사업에 국비 1억 7593만원을 확보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1억 4388만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으로 3205만원을 지원받는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으로 확보한 국·공립과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일정은 21일 '연극-고양이라서 괜찮아', 6월 11일 '헛스윙밴드-재즈는 울지 않는다', 6월 25일 '인생 꽃 같네', 7월 23일 '뮤지컬 어린왕자(부제: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8월 18일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톡톡! 클래식'이다.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사업'에는 각각 1명씩 지역예술인재를 선발해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문화예술분야에 지역 일자리 창출 기회를 가진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그램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자원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 또는 055-359-4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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