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4월부터 심뇌혈관 질환 예방 합병증 검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 등록 환자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약을 복용하거나 심뇌혈관 질환(뇌졸중, 심근경색) 퇴원 환자 등 고위험군이다. 검사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당화 혈색소, 미세 단백뇨 검사 3가지다. 1인당 본인 부담금은 15만 원 이내로 연 1회 지원한다.

보건소에서 발행한 쿠폰을 챙겨 지역 협약 의료기관 3곳(통영적십자병원, 통영서울병원, 새통영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055-650-6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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