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통' 팀의 '아라가야 할머니표 파(프리카) 막(걸리) 축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은 도시재생을 준비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주민이 팀을 이뤄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함안통'은 지난해 5월 사업 창업분야에 응모했는데, 전국 120여 팀 중 1단계에서 17개 팀이 선정돼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이어 2단계에서도 전국 10개 우수팀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000만 원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함안통'은 지역 특산품인 파프리카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과 '아라프리 빵' 브랜드를 만들고 사업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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