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제63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오는 9월로 연기한다.
아리랑대축제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아리랑대축제의 연기로 봄철, 여름철 지역 문화예술행사의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하기 위해 소규모 축제의 분산 개최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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