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5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35명이었다. 

지역은 △진주 20명 △거제 14명 △양산 1명이다.

진주 6명은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자입니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232명으로 늘었다.

진주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5명은 스스로 검사받은 결과 양성이었다. 감염 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진주 2명은 병원 진료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5명은 '거제 유흥업소·조선소' 관련 확진자로, 이 중 1명은 조선소 근무자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7명으로 늘었다. 

거제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7명은 거제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어린이집 종사자 2명·원아 4명·학부모 1명이다. 

거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초등학교 학생이다. 방역 당국은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산 1명은 병원 진료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2816명, 입원 환자는 422명, 누적 사망자는 12명이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2277명, 자가 격리자는 400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430명이다. 국내 발생 419명, 국외 유입 11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709명으로 치명률 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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