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은 2일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30대 김현희(61·사진) 교육장 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현희 교육장은 "역사적으로 가야의 옛 터전이자 행복교육의 중심에 있는 김해에서 오랜 교직 생활과 교육 전문직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김해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육장은 함안 법수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창원교육청·도교육청 장학사, 웅남중 교감, 양덕여중 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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