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벽계관광지에 자리 잡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 비대면 총회를 열고 11대 기획 등 202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11대 기획은 △오는 3월 6일부터 선보일 '봄을 여는 향기전'을 비롯해 △제21회 한우산 철쭉제 기념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5월 21일부터 '개촌 22주년 기념작품전' △5월 21일 '관객과 함께하는 개촌 22주년 기념 나눔의 장' 및 '2021 기타경연대회' △7월 24일부터 '여름낭만전' △10월 9일부터 '제23회 아름다운 의령전' △10월 10일 '제4회 풍물경연대회' 및 '제20회 사생대회' △제14회 디지털사진 촬영대회 △2021 의령예술제 등이다. 또한,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토요음악회를 마련한다.

의령예술촌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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