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경남'주제로 제작

경남FC가 유튜버 주모튜브와 함께 협업한 올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경남은 축구 유니폼 디자인 유튜버 주모튜브와 지난해 12월부터 유니폼 디자인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하나 된 경남(Become One)이라는 주제로 유니폼을 만들었다.

이번 유니폼은 경남 지도에서 영감을 얻어 역동적인 패턴 디자인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경남 유니폼 상징인 사선을 안방과 방문 유니폼 모두 계승해 명문구단으로 나아가겠다는 구단 의지를 보였다.

▲ 2021시즌 경남FC 새 유니폼.  /경남FC
▲ 2021시즌 경남FC 새 유니폼. /경남FC

안방 유니폼은 패턴 디자인을 유니폼 앞뒤에 삽입했다. 어두운 빨간색을 사용해 더 강인한 모습을 줬다.

방문 유니폼은 하얀색 배경에 회색 색상 사선에 패턴 디자인을 삽입했다. 골키퍼 유니폼에도 약간의 변화가 들어갔다. 모든 유니폼 뒷면에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투혼경남 로고가 들어갔다. 앞면에는 15주년을 기념하는 패치가 부착됐다.

경남FC는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메가스토어(http://gfc-megastore.com)에서 프리오더 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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