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늘어 누적 확진자 26명
경남 16명·전국 404명 추가

경남에서는 20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6명' 나왔다.

지역은 △김해 6명 △창원 3명 △거제 3명 △진주 1명 △통영 1명 △사천 1명 △양산 1명이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1명, 감염 경로 조사 중 4명, 국외 입국자 1명이다.

김해 1명은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명이다.

김해 1명은 '외국인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 가족이다.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김해 2명은 가족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1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김해 또 다른 1명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받았다.

창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창원 또 다른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창원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거제 1명은 스스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거제 또 다른 1명은 국외 입국자다.

진주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1명은 전날 확진된 이의 가족으로, 2명 모두 진주 소재 한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진주시 방역 당국은 대면 예배 등 해당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확인한 후 행정 조처를 할 예정이다.

사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양산 1명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받았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1783명, 입원 환자는 266명이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2977명, 자가 격리자는 284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404명이었다. 지역 발생 373명, 국외 유입 31명이다. 최근 전국 추이는 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3명-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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