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21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5일까지 받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연간 13만원(자부담 2만6천원 포함)의 바우처카드를 발급해주며, 카드는 의료분야 등 30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 만 70세 미만(1951. 1. 1. ~ 2001. 12. 31. 출생자)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및 소득금액증명원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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