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빗돌배기마을(대표 강창국)이 2020년 농어촌인성학교 운영평가에서 2위를 기록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농어촌인성학교 32곳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전문가가 운영·인력, 교육프로그램, 운영실적, 시설관리 실태 등을 평가했다. 수상식은 코로나19로 말미암아 지난 5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열렸다.

빗돌배기마을은 지난 2016년 12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됐으며, 도농교류 촉진, 농촌지역 활성화 및 새로운 농촌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강창국 대표는 "농어촌인성학교 자체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여건 맞춤형 인성학교 운영에 계속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