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호(57·사진)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초대 본부장이 지난 4일 장충남 군수(남해관광문화재단 이사장)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 신임 본부장은 전북 전주시청에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관광마케팅 업무를 맡아 왔으며, 한국관광산업학회 상임이사와 한국관광학회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 본부장은 "많이 배우는 자세로 남해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가겠다"며 "행정 절차를 통해 장려 시책과 규제책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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