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4일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한다.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권종은 1000원, 5000원, 1만 원, 5만 원 등 총 4종류다. 

1인당 월 50만 원까지 할인 구매가 가능하며 총 발행액은 40억 원이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고, 판매자 또한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해 편리하고 정확하다.

대형마트와 유흥주점 등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출시에 앞서 상품권 구매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사용방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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