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한 횟집에서 불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소방본부는 30일 오후 3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한 횟집에서 불이났다고 밝혔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79명, 헬기 등 장비 22대를 동원해 1시간 21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건물 5개동 중 2동(180㎡)와 가재도구가 불탔다. 소방추산 재산피해는 약 900만원이다. 

소방당국은 식당 수족관 부근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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