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수속(IATCI·Inter Airline Through Check-In) 서비스를 15일 시작했다.
연결 탑승수속은 환승 승객 편의를 위해 항공사 간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서비스다.
환승객이 처음 항공사 탑승 수속 한번으로 연결해 항공편의, 좌석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전 세계 49개 주요 항공사와 연결 탑승수속서비스 협약을 맺고 있다.
이현희 기자
hee@idomin.com
경남도민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