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는 제381회 정례회 중 '2021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상인(더불어민주당·창원11) 의원을, 부위원장에 윤성미(국민의힘·비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 김성갑·김진기·김진부·김현철·류경완·박옥순·박우범·성동은·성연석·송오성·장종하·정동영·표병호(가나다순) 13명 의원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도청 소관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1년도 경상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종합 심사를 진행하며, 이는 12월 15일 제381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된다.

신임 이상인 위원장은 "도청 소관 당초 예산 예결위원장으로서 2021년 경남도의 한 해 살림을 심사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정된 재원이 적합하게 편성되었는지 적극적으로 심사하여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