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씨네마캣 픽쳐스와 영화 〈신세계로부터〉 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식과 제작발표회를 지난 10일 CGV 고성에서 열었다.
이날 협약은 고성을 알리고 지역의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촬영 장소 제공 △주차장, 전기, 화장실 사용허가 등 촬영 지원 △장소별 고성주민 출연자 섭외 협조 제공 등이다.
영화 제작 기간은 22021년 8월까지이며 다음 달까지 고성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씨네마캣 픽쳐스는 2010년 설립된 창원시 소재의 독립영화 제작사로 〈도시화〉, 〈다정함의 세계〉, 〈부고〉 등 단편영화와 〈길〉, 〈프레스〉, 〈앵커〉 등 장편영화를 제작한 바 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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