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궁사들이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다시 활시위를 당긴다.

2021년도 양궁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이 24~29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1·2차 선발전에서는 올해 개최된 국내 대회 기준기록(여자부 1353점, 남자부 1333점)을 통과한 여자부 102명, 남자부 101명 중에서 각 20명씩을 뽑는다.

이들을 대상으로 내년 3월 치러질 예정인 3차 선발전에서 남녀 각 8명의 선수를 2021년도 국가대표로 선발한다. 양궁협회는 이들 국가대표 각 8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평가전을 치러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태극궁사 남녀 3명씩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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