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휴관 끝에 재개관

의령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을 재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람객은 열화상카메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을 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원확인을 위한 방명록 작성 또는 QR코드 확인도 필수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방역에 비협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입장할 수 없다. 입장 후에는 관람객 간 2m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실내 전시실 면적과 특성에 따라 동시 관람객 인원을 제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완화됐지만, 관람객은 개인방역 수칙과 관람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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