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나눔 꾸러미 제작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디펜스1·2사업장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한가위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디펜스1사업장은 23일 한가위 나눔 키트를 제작해 도내 한부모 및 미혼모 200가정에 전달했다. 키트에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해 중앙시장과 연계, 구입한 도라지, 고사리, 고구마 등 10종류를 담았다.
한화디펜스2사업장은 지난 22일 쌀(10㎏) 200포를 도내 다문화·아동시설 및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했다.
하성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한화디펜스 임직원들의 따스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한부모·미혼모 가정을 비롯하여 다문화·아동시설 및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2부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