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도록 안전 확인과 생활 지원 서비스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명절 보내기 지원 서비스는 가구 특성에 맞춘 생활 지원과 심리 지원, 돌봄 강화를 중심으로 마련했다. 가정 위탁 아동을 위한 제수비 10만 원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을 위한 속옷·양말 세트 200개를 지원한다.

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조손 가정과 부자 가정에 영양주머니와 김치 74세트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220명에게 부식 꾸러미를 전달한다.

학교밖 청소년과 상담 참여 학생 130명에겐 수채화 북과 심리 면역 증진 키트를 전달해 연휴 동안 식사도 해결하고 심리 안정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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