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 건설교통과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친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고 깔끔하고 따뜻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 단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함안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명소의 모습을 담은 블라인드를 설치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각 담당부서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해 새로운 디자인의 담당 표찰을 제작·설치했다.

최종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으라차차 건설행정 △무한질주 도로 △뛰뛰빵빵 교통관리 △함께 누려요 보상 △물꼬 단디 농업기반 등으로 기존 담당 명칭만 적힌 표찰에 각 담당의 특색을 더해 함안군청 건설교통과만의 색깔을 담은 특별한 표찰을 만들었다.

또 기존의 오래된 증명사진으로 꾸며진 직원배치도를 일상생활에서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찍은 최근 사진으로 교체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안함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순응 건설교통과장은 "사무실 새 단장을 계기로 건설교통과 전 직원이 군민에게 더욱더 편안하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희망과 행복의 메신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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