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능형 구축 선정
경남 도로 곳곳이 좀 더 지능화된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국고보조 지원사업'에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된 운영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선정된 도내 5곳은 창원·진주·김해·양산·고성이다. 이들 지역은 내년에 국비 69억 원을 포함해 108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도심지 주요 도로에 첨단 교통 시설을 확대 구축한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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