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유배문학관이 오는 31일 오후 2시 문학관 다목적실에서 '2020 남해유배문학관 상주작가 강의 프로그램' 첫 번째 초청 강의로 '시인 이달균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다.

1987년 시집 <남해행>으로 등단한 이달균 시인은 1995년 <시조시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조 창작을 병행하고 있다. 중앙시조대상, 경남문학상, 경남시조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경남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시집으로는 <문자의 파편>, <말뚝이 가라사대>, <북행열차를 타고> 등이 있다.

이번 강의는 남해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55-860-8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