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세라믹기술원 맞손
일자리 창출·정보 공유 협력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9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진주시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9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진주시

진주지역 기관이 경력단절 여성 취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9일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상담 및 연계를 위해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새일센터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남동발전·한국시설안전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국방기술품질원·한국승강기안전공단·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인 구직상담 △직업 교육 훈련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원하는 여성은 진주새일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 055-749-58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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