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가 6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후원한다.

'저작권 글짓기 대회'는 특히 코로나19(COVID-19) 이후 온라인 수업 활성화로 저작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이 창작활동을 통해 저작권 인식을 높여 언택트(Untact)·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6일부터 9월 18일까지 대회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대상(국무총리상) 포함 총 65편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초·중·고등학생 및 만 6세 이상 19세 미만의 비재학 청소년이며 주제는 '저작권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 형식은 1400자~3200자 분량의 산문 작품이다.

기타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riting.copyrigh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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