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여정모(40·사진) 소방장이 서울 영등포구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여 소방장은 지난 2008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총 2434건의 화재 및 구조출동 등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월 발생한 옛 영남백화점 화재 때 신속한 화재진압 등 현장 활동 공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앞으로도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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