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배도수 의원

제8대 통영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3선의 손쾌환(미래통합당·나 선거구·사진)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배도수(미래통합당·라 선거구) 재선 의원이 뽑혔다.

손 신임의장은 25일 진행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전체 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10표를 얻어 당선했다. 전반기 의장을 지낸 강혜원(미래통합당·다 선거구) 의원은 3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배 의원이 10표를 얻어 3표를 획득한 이이옥(미래통합당·비례) 의원을 제치고 당선했다.

손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초심과 열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통영 발전을 위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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