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데 있으면 괜히 불안하고, 긴급재난문자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기분을 느낀 적 있으신가요? 괜히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경남도민 1000명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해 우울감을 경험했다는 답변이 38.8%. 특히 대인관계에서 불안감을 느낀다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을 받고 싶으면 1577-0199로 전화하세요.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48.1%), 스스로 극복할 문제(35.5%)라고 여기지 마시고 꼭 상담 받아보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함께 이겨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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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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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정당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