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공적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었던 5부제가 폐지돼 요일에 상관없이 약국과 하나로마트에서 살 수 있다.
1일 오전 9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9명이다. 입원환자 2명은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검사 중 의사환자는 322명, 입국자를 비롯한 자가격리자는 1465명이다.
20일 이후 1일 오전 7시 기준 도내 등교수업 관련 선별진료를 받은 이는 학생 3240명, 교직원 150명 등 모두 3390명이다. 검사 대상 2468명 중 2324명은 음성, 나머지 144명은 검사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35명이 추가돼 1만 1503명으로 늘었다. 추가자 중 수도권에서 30명이 발생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하다"며 "물류센터의 집단감염이 보고된 이후 확진자 수가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전파 고리가 불분명한 사례가 증가하고 학원, 종교 소모임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표세호 기자
po32dong@idomin.com
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