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근무 위한 검사에서 양성

경남지역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경남 122번 환자(진주·60·남)는 2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고 진주 경상대병원에 입원했다.

경남도는 "122번 환자는 요양병원 간병인 근무 예정자인데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지역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22일 오후 7시 기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19명이다.

도내 검사 중 의사환자는 331명, 입국자를 비롯한 자가격리자는 1387명이다. 입원환자는 6명은 마산의료원(5명), 진주 경상대병원(1명)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에 이태원 유흥업소나 이 지역을 방문했던 경남사람은 907명(질병관리본부 통보 13명, 자진신고 894명)이다. 전수검사 결과 121번 등 2명을 제외하고, 90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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