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말미암은 임시 휴관기간 장난감 택배서비스를 연장하고, 도서 대여·집콕 놀이키트 배송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

장난감·도서 각각 1일 3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1일 대여 가능 수량은 장난감 1명 1점, 도서 1명 3권이다. 장난감 대여는 기존 소형에서 중형 장난감까지 가능하고, 택배 서비스인 만큼 크기가 큰 장난감은 대여할 수 없다. 신청 대상은 센터 회원으로 홈페이지(www.yangsan.go.kr/childcare)에 있는 목록을 참고해 전화(055-392-5822∼3)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집콕 놀이키트'도 7일부터 28일까지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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