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업소·친절 종업원 선정 표창
외식업중앙회 지부 장학금 기탁

▲ 함안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 유공 외식업 종사자 표창 수여식을 했다. 이날 음식점 3곳과 친절 종사자 3명이 표창을 받았다. /함안군
▲ 함안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 유공 외식업 종사자 표창 수여식을 했다. 이날 음식점 3곳과 친절 종사자 3명이 표창을 받았다. /함안군

함안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 유공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백수정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장, 관내 외식업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음식문화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일송' 음식점 대표 정준호 씨 등 3명에게 군수 표창을 전달했다.

군은 평소 고객 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위생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나룻터가는길' 음식점 종업원 등 친절 종사자 3명에게도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는 나눔과 섬김 운동의 하나로 회원들이 모은 금액 100만 원을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많은 방문객이 머물고 갈 수 있는 함안을 만드는 데 외식업 종사자들께서 더욱 노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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