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가 정부 일·학습 병행훈련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문성대는 19일 2019년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고용노동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했다.

문성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소속된 학습근로자 303명을 대상으로 1년간 현장·현장 외 훈련을 진행했다. 학습근로자는 소속 기업 성격에 맞는 훈련을 받았다. 한마음창원병원 노동자는 보건지원 과정, 그린하우스·차성민과자 등 제과업체 노동자는 제빵과정, ㈜흥일기업 등 제조업 노동자는 기계조립 과정을 밟는 식이다.

문성대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일·학습병행사업자로 지정받은 지 7년이 됐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