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김준형·석영철·전성기·정혜경…도의원 하정우

민중당이 4·15 총선에 나갈 경남지역 후보 4명을 확정했다.

민중당은 지난 1월 28~2월1일, 2월 25~29일 두 차례 걸쳐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를 통해 진주 갑 김준형 후보(전 경상대학교 총학생회 회장)는 99.51%의 찬성표를 얻었다. 또한 산청·함양·거창·합천 전성기 후보(전 함양군농민회장) 95.52%, 창원 의창 정혜경 후보(현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남지부 정치국장) 100% 찬성표를 얻었다. 석영철 창원 성산 예비후보(민중당 경남도당 위원장)도 11일까지 3차 선출 투표를 진행해 후보로 확정됐다.

이 밖에 진주시 3선거구 경남도의원 보궐 선거구는 민중당 경남도당 선거대책본부 의결에 따라 지난달 14일 하정우 예비후보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정의당 도당은 16~20일 거제, 진주, 사천, 창원시 의창 추가(2차) 지역구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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