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미래통합당·창원 의창) 의원이 창원 대산고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에 투입될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6억 9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산고는 경남교육청 지정 예술중점학교이자 교육부 지정 오케스트라 운영학교지만, 특별교실이 부족해 학생들 교육에 불편이 많았다. 

박 의원은 "이번 교부금은 합주실, 연습실 등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시설과 미술 실기실을 만드는 데 쓰일 것"이라며 "대산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환경이 나아져 기쁘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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