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완수 창원의창

박완수(미래통합당·창원 의창·사진) 의원이 1일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문을 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찬란했던 '창원의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을 전면 수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창원이 가장 번영했던 때로 되돌리고 더 나아가 미래 100년을 이끄는 동력을 일으키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를 비롯한 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한창 일해야 할 창원의 수많은 가장과 청년이 직장을 잃는 등 현 정부 경제정책 실패의 가장 큰 피해자가 이곳 창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여당이 이 같은 만행을 스스로 멈추지 않는다면 국회가 해야 한다. 그간 모든 경험과 역량을 총망라해서 창원이 미래로 나아가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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