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도서관 우수 이용자 시상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지난해 도서관 우수이용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창원대는 11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창원대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은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독서 의욕을 높이고자 진행 중이다.

▲ 창원대가 11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원대학교
▲ 창원대가 11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원대학교

올해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강승구 학생(철학과 석사과정)을 비롯해 우수상 3명, 장려상 7명, 특별대출 2명 등 모두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등을 받았다.

강승구 학생은 "평소 독서를 좋아해 많은 장서를 보유한 우리 대학교 도서관을 열심히 이용한 것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창원대 도서관장은 "빌 게이츠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라고 했다. 지금처럼 독서 습관을 유지한다면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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