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이 15일 합천군 쌍백면에 10㎏들이 쌀 30포를 전달했다. 3년 동안 선행을 이어온 기부자는 "조금씩 나누고 살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내년에도 쌀 기부 의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탁자의 뜻을 담아 명절 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섭 기자
kimtsq@idomin.com
합천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이 15일 합천군 쌍백면에 10㎏들이 쌀 30포를 전달했다. 3년 동안 선행을 이어온 기부자는 "조금씩 나누고 살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내년에도 쌀 기부 의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탁자의 뜻을 담아 명절 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