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보건행정과 신윤선 씨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 결실

마산대학교 보건행정과 신윤선 씨가 '2019년도 제36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했다.

신 씨는 230점 만점에 223점을 받아 공주대학교 김민혜 씨와 공동 수석을 차지했다. 마산대 보건행정과는 이번 국가시험에서 30명이 응시해 29명이 합격하며 96.7%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 2019년도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한 마산대학교 보건행정과 신윤선(왼쪽)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산대학교
▲ 2019년도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한 마산대학교 보건행정과 신윤선(왼쪽)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산대학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2월 7일 시행한 제36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3155명 응시자 중 2162명이 합격해 68.5%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정운 보건행정과 학과장은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고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은 교육·혁신지원사업 등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보건의료정보관리사·보건의료행정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학과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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