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연말을 앞두고 지난 7일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현호 사장과 임직원들을 비롯해 송도근 사천시장, 사천시의회 이삼수 의장 등 약 180여 명이 참여해 김치 3500포기를 담갔다.
앞서 KAI는 재료로 사천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무농약 절임배추를 대량 구매했다.
김치는 지역 저소득가정과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다문화 장애인복지센터 등 약 500곳에 전달됐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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