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봉사단체 까치회 활동 자원봉사대상서 인정

현대비앤지스틸 봉사단체인 까치회 오한세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5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오 명예회장은 자원봉사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현대비앤지스틸 봉사단체 까치회 오한세(오른쪽)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진영(가운데) 행안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r /><br />  /경남종합사회복지관
▲ 현대비앤지스틸 봉사단체 까치회 오한세(오른쪽)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진영(가운데) 행안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오 명예회장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약 22년 동안 생업에 종사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홀로 노인, 장애인, 어려운 아동·청소년 등을 찾아 묵묵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05년 까치회의 전신인 열우회(열처리에서 시작한 우리의 모임)의 산증인으로 지역 요양병원을 찾아다니며 목욕봉사를 15년째 이어왔다. 오 명예회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훈장 2, 포장 2, 대통령표창 25, 국무총리표창 49, 장관표창 197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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